러스트 앤 본(Rust and Bone, 2012)

늘 본능에 충실한 거친 삶을 살아온 삼류 복서 알리. 그는 5살 아들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누나 집을 찾게 되고 클럽 경호원 일도 시작하게 된다. 출근 첫 날, 알리는 싸움에 휘말린 범고래 조련사 스테파니를 돕게 되고 당당하고 매력적인 그녀에게 끌려 연락처를 남긴다. […]

예언자(A Prophet, 2009)

6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 19살의 말리크.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던 그에게 감옥은 선생님이 되고, 집이 되고, 친구가 된다. 감옥을 지배하던 코르시카 계 갱 두목 루치아니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같은 아랍인 레예브를 살해하게 된다. 이후 레예브의 […]

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(The Beat That My Heart Skipped, 2005)

제임스 토박의 영화 를 각색한 이 영화는 콘서트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하는 톰이라는 청년에 대한 이야기다. 톰은 부동산 일을 하는 아버지 사업을 돕고 있다. 그런 그가 우연한 기회에 중국인 피아니스트를 만나면서 피아니스트가 될 꿈을 꾸지만 폭력적이고 지저분한 불법 부동산의 세계에서 벗어날 […]